[주간 IT/보안뉴스] 2025년도 5월 셋째주,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기서!'
SKT 해킹 사태로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 등이 해킹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유통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업체들의 보안에 대한 인식과 투자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는만큼 기업들도 해킹 공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디올마저"… 유통업계, 해킹 공격에 '속수무책'(아시아타임즈, 2025.05.13.)
온라인 유통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업체들은 보안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명품 브랜드 디올은 13일 오전 고객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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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유출 사고 60%는 중기서…투자 여력없어 해킹 더 취약 [기업 보안 빨간불](중앙일보, 2025.05.13.)
알바몬은 이달 초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됐다”며 “이 과정에서 일부 회원의 이름·휴대전화 번호·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바몬 운영사(잡코리아)는 비상장 중견기업이라 정보보호 현황 공시 의무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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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기업 위장취업' 北사이버 요원들, 원격근무로 연 4억 뜯어낸다(아주경제, 2025.05.13.)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미국인 신원을 도용해 미국 기업에서 원격근무 일자리를 얻어 외화벌이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 요원이 한 개 일자리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연간 최대 4억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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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해킹 그 후]ISMS 보안인증은 최소 기준일 뿐…신속 대응 체계 마련해야(블로터, 2025.05.13.)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가 일어난 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등 정부의 보안 인증제도 실효성에 관한 의문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인증제도는 최소한의 기준일 뿐 기업·기관이 빠르게 고도화하는 해킹 기술을 막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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