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넷플릭스 사칭 피싱, 유통업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는 여전히 미흡하고 정부의 관련 예산 또한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사이버안보기본법 제정도 지연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라도 국가 보안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세워 적극적인 정보보안에 대한 대비를 해야 겠습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3 보기 전에 로그인 해제됐다?"…넷플릭스 사칭 피싱 사이트 주의보(중앙일보, 2025.06.30.)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넷플릭스 사칭 피싱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로그인이 해제되었습니다” 또는 “비밀번호 재설정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로 사용자 심리를 자극하는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 [해커와의 전쟁]① 韓 해킹 사고 매일 5건 터지는데 기업 보안 투자는 ‘29억’... “전력망 등 국가 기반시설까지 악성코드 침투”(조선비즈, 2025.06.30.)
최근 SK텔레콤, 예스24, 한국연구재단 등이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을 받아 개인정보 유출, 서비스 장애 피해를 입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사이버 위협은 더 거세지고 공격 수법은 교묘해지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대응 역량은 취약한 실정이다.
■ [2025 정보보호공시] 올해 보안 톱 3도 삼성전자·KT·쿠팡…IT 투자 대비 보안 투자 비율은 아쉬워(보안뉴스, 2025.07.01.)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국내에서 정보보호에 가장 많이 투자한 3대 기업은 삼성전자와 KT, 쿠팡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따르면 2024년 한해 동안 삼성전자는 약 3561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했다.
■ 유통가 '개인정보유출' 빨간불…보안 관리·감독 취약(뉴스1, 2025.07.02.)
국내외 패션, 식품업체 등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확산하면서 '제2 파파존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통 업체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갈등에 따른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다수 채널에 가입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추가 유출 피해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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