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급증하자 파이브아이즈 등 글로벌 정보동맹이 경고에 나섰다. 국내외에서는 기술 탈취와 공급망 교란이 고도화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내년부터 보안 취약점 미해결 소프트웨어(SW)의 공공 조달을 제한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개인정보 유출 시 매출액의 최대 10% 과징금과 최고경영자(CEO) 책임 강화를 골자로 한 개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을 비롯한 산업계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 등 생존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 정부·기업 보안망 뚫을 AI 오나…5개국 정보기관 "지금 대비해야"(뉴시스, 2026.06.23.)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정보기관들이 첨단 인공지능(AI) 모델의 사이버 안보 위험을 공동 경고했다. AI가 악용되면 몇 달 안에 정부와 기업을 마비시킬 수준의 공격 역량이 해커나 적대국 손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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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점 관리 못하면 공공사업 제동…'SW 보안' 책임 강화된다(디지털데일리, 2026.06.25.)
내년부터 중대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소프트웨어(SW) 제품을 대상으로 공공 도입이 제한된다. SW 공급망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취약한 제품의 공공 부문 유입을 차단하고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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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스로픽, 백악관과 美상원에 서한 …“알리바바가 기술탈취 시도”(이데일리, 2026.06.25.)
앤스로픽이 중국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수천개의 사기계정을 이용해 기술탈취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거대언어모델 정수를 작은 모델에 효율적으로 전이하는 이른바 ‘증류'(Distillation)라고 불리는 방식을 통해 앤스로픽의 기술을 탈취해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3배’ 뛰고 CEO 책임까지…금융권 ‘조단위 과징금’ 공포(헤럴드경제, 2026.06.25.)
최근 국내 A은행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디지털자산 신사업 검토 자료에 개인정보보호 대응까지 동시에 챙기느라 분주하다. 금융권의 화두가 된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 등 사내 AX 전환 사업을 준비하는 동시에 오는 9월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책도 마련해야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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